지난 한 주 AI와 비즈니스는 어떻게 움직였고, 기업에는 무엇을 남겼는지. 주요 AX 흐름을 짚고, 업무와 경영에 미치는 변화를 살펴봅니다.
01한 주의 흐름
Brief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HD현대가 승진·채용 기준에 AI 역량을 넣었고, 시범 운영 중인 한 역량진단은 AI가 쓴 보고서 초안의 숫자를 원자료와 대조하는지까지 평가합니다. AI가 낸 성과 수치에도 확인 조건이 함께 붙었습니다. 학습 중인 프리뷰 모델의 점수, 특정 장비에서 잰 응답 속도, 컴퓨터로 단계를 검증한 증명과 저자 설명에 기댄 증명이 서로 다른 확인 수준으로 공개됐습니다. 금융권 AI 에이전트 평가 기준에도 결과 확인 여부가 점검 항목으로 들어갔습니다. 남는 판단 기준은 AI가 낸 결과 자체보다 그 결과를 누가, 어떤 조건에서 확인했는가입니다.
Issue Spotlight
에이전트에 맡길 일, 권한과 범위가 기준이 됐다
자동화 현장은 에이전트에 조회와 초안 작성부터 맡겼고, 금융권이 시범 적용하는 점검 기준은 권한과 업무 범위를 항목으로 담았습니다.
AX 매거진
초안은 AI가, 원본 대조는 사람이
KS C&C의 렌털 심사 에이전트는 서류 데이터로 보고서 초안을 쓰고, 담당자가 원본 문서와 비교·검증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웹케시는 기업 에이전트뱅킹을 잔액·거래내역 조회부터 구축하고 이체로 넓히는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맡기는 범위와 사람의 확인 지점이 자동화 설계 안에 들어갔습니다.
외부 생성형 AI를 정보처리시스템에 연계한 금융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고, AI 사용 기록과 운영 위험을 별도로 다루는 장치도 함께 나왔습니다. 챗GPT 엔터프라이즈의 대화·감사·인증 로그를 보안정보이벤트관리(SIEM) 플랫폼에서 분석하는 연동 앱이 출시됐고, 한전KPS는 감사 AI 에이전트의 개인정보·데이터 보안 위험에 대응하는 프레임워크 구축에 착수했습니다. 정책·규제 측면에서는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이 추진되고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가 시행되면서 기술과 브랜드를 보호하는 수단이 보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