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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해외 디지털포렌식랩 사업 ‘순항 중’
더존비즈온, 해외 디지털포렌식랩 사업 ‘순항 중’
- 오만 정부 디지털포렌식랩 구축사업 및 브루나이 디지털포렌식랩 구축 컨설팅 사업 연이은 수주로 주목
- 오만 “선진 노하우 전수”, 브루나이 “컨설팅 결과1차 보고”… 사업 진행 순조
(2016-02-29)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연이은 해외 정부 디지털포렌식랩 사업 수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업들이 ‘순항 중’이라며 사업 진행경과를 29일 밝혔다.
먼저, 더존비즈온은 지난2014년 오만 정부 디지털포렌식랩 구축사업(112.6억 원 규모)을 수주하면서 국내 최초로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에 이르는 종합적인 한국형 정보보호(포렌식) 모델 수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오만 정부기관이 사용할 디지털 증거분석 포렌식랩의 구축, 운영을 비롯해 관련 시설, 설비, 솔루션 공급 및 전문 분석 조사관 양성 교육과 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전담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 사업은 전체 사업 기간이5부 능선에 다다른 현재 기반 시설 조성을 마무리 짓고 지난15일에는 현지에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디지털포렌식 불모지에 리셉션, 증거보관실, 교육장, 미팅룸, 브리핑룸, 차폐실, 분석실 등 주요 업무 시설과 항온항습기, 자동소방화재시스템 등 핵심 설비를 갖춘 본격적인 디지털포렌식랩이 제 모습을 갖춘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더존비즈온은 다음 단계로 인력 양성 및 교육 등 본격적인 자문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오만 측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분야 선진 침해대응 경험 및 대응역량 등 노하우를 교육하고, 시설 운영과 관리 경험을 중점적으로 전수할 예정이다.
오만 사업과 함께,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브루나이 정부의 디지털포렌식랩 구축을 위한 컨설팅 사업(2.8억 원 규모)을 연이어 수주하면서 디지털포렌식랩 분야 선도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 사업은 브루나이 정부 디지털포렌식랩의 본격적인 구축, 운영에 앞서 기반 체계 마련과 관리방안 및 운영절차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법 및 조직 체계 구성, 포렌식 분석 업무 프로세스 설계, 디지털포렌식랩 운영 및 관리 방안 마련 등 총 세 분야에 걸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4월 말 컨설팅 종료를 앞두고, 현재 법령 요건 검토, 조직 및 시설 구성 방안, 디지털 증거에 대한 증거능력 확보 방안 등을 담은 1차 컨설팅 보고서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곧이어2차 보고서를 준비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보안사업부문 이찬우 대표는 “더존 디지털포렌식센터(D-Forensic Center)를 구축, 운영해 온 오랜 노하우가 바탕이 돼 연이은 해외 사업 수주 등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더존의 경쟁력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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